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 갑 선거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정부 지원과 주민 보상 등을 담은 가칭 ‘제2공항 건설 촉진법’을 제정하겠다”며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지원 근거로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건설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2공항은 제주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으로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건설을 위한 제도 마련을 통해 제2공항을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