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만수르 초대 받아 영국 방문해 뮤직비디오 촬영,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네
주석, 만수르 초대 받아 영국 방문해 뮤직비디오 촬영,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1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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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석 '프라퍼티' 뮤직비디오, 방송캡쳐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래퍼 주석과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와의 인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주석이 발표한 영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영국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 한층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프라퍼티(Property)’ 뮤직비디오의 탄생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평소 축구 사랑이 남다른 주석은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대한민국, 미국, 호주 등 세계 각 나라별 대표 팬을 선정해 촬영하는 다큐멘터리에 한국 대표로 선정돼 영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때마침 신곡 ‘프라퍼티(Property)’를 준비 중이던 주석은 영국 올로케이션 뮤비 촬영을 긴급 제안했고, 그의 의견이 수렴돼 런던 현지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중국계 미국인 감독 제시(Jesse)와 함께 이번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제시 감독은 이번 작업을 위해 기꺼이 미국에서 영국으로 넘어와 촬영에 임했다고.

주석은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만수르 덕분에 숙박 및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받음은 물론, 영국의 클래식한 풍경을 배경으로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주석은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만수르가 여행 경비를 다 대줬다"며 "만수르를 직접 만나진 못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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