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전기차 100% 보급…제주를 세계적 시범지역으로"
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48·제주시 갑 선거구)는 20일 “제주도가 2030년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탄소제로 섬) 계획과 더불어 오는 2020년까지 추자도를 카본프리아일랜드 시범지역으로 조기 조성해 친환경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와 협력해 추자도 지역의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하도록 하고, 2020년까지 전기차를 100% 보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카본프리아일랜드 시범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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