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규 새누리당 예비후보(52·제주시 을 선거구)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잇는 동부간선 하늘(궤도)열차 도입을 공약했는데 지난 19일 제주미래비전 용역 최종보고서에 신교통수단으로 궤도열차가 명시됐다”며 “하늘열차 도입이 탄력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친환경 철도시스템인 하늘열차가 도입되면 교통, 물류, 관광, 경제, 환경 등 분야별 낙수효과로 농촌과 도심 저개발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하늘열차 도입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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