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50·제주시 갑 선거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만 제주시대에 대비해 제주시 도심 편중에 따른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며 “장기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해야 하고 이를 위해 동서지역별 자연친화적 첨단복합기능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제주도 행정구역 및 선거구 개편과 관련해 제주시(옛 제주시)와 서귀포시(옛 서귀포시·남원읍·안덕면), 동제주시(가칭 번영시·표선면·성산읍·구좌읍·조천읍), 서제주시(가칭 평화시·대정읍·한림읍·애월읍) 등 4개 구역으로 바꾸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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