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슈인, 전국대회서 선전
제주 우슈인, 전국대회서 선전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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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획득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 우슈인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0개를 합작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전문체육에서 11개, 생활체육에서 9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11일 밝혔다.

현수아(남광초)는 남권과 남도에서, 고가현(남광초)은 장권과 곤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달성했다.

고영우(남광초)은 남권과 남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승원(남광초)은 장권과 곤술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김준환(영주고)은 전문체육 남도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광(탐라중)은 장권과 곤술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우슈인들은 생활체육 부분에서도 활약했다. 강성훈(남자장년부·24식태극권)과 박정숙(여자중년부·32식태극권, 16식태극검)은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이주비(여자실버부·32식태극권), 김인규(여자실버부·24식 태극권), 한인자(여자장년부·32식태극권, 16식태극검), 문옥순(여자장년부·16식태극권)은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제주팀은 집체전 실버부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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