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48·제주시 을 선거구)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도내 작은 도서관의 인구 대비 수는 전국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제주시 읍·면·동에 다수의 작은 도서관이 신규 조성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계획 정책 방향을 유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도심지 작은 도서관이 제주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복원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