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제주지역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가 39명으로 잠정 조사됐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개한 2016학년도 도내 서울대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전형의 경우 재학생 26명, 졸업생 2명 등 총 28명이 합격했고, 정시전형에서는 재학생 5명, 졸업생 6명 등 11명이 합격했다.
특히 2014학년도 25명이었던 도내 서울대 합격자 수는 2015학년도 31명, 올해 39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강동우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대입지원관 제도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대입지원관은 학생 및 학부모 대입 상담·컨설팅, 학부모·교사 설명회, 중·고등학생 설명회 등을 통해 대입 관련 내용을 안내 및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