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는 지난 5일 ‘김만덕 사랑의 쌀 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
이시복 회장은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정신은 우리 기업인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만덕학교 지원 사업 등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훈 관장은 “고마운 기부금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개별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만덕 사랑의 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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