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호·김익순씨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수상
윤세호·김익순씨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수상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1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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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윤세호, 김익순씨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세호(24)씨가 제4회 사회복무대상 사회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영송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익순씨(57)는 우수 복무기관담당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세호씨는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서비스와 재활 운동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활동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봉사단체 ‘한바탕’의 단장으로 주말에도 봉사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익순씨는 제주영송학교 사회복무요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근무 애로사항 해결 등에 적극 앞장선 공로로 수상했다.

사회복무대상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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