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애 무소속 예비후보(51·제주시 갑 선거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잇속 차리기와 정치생명 연장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고 제주도민 역시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당적과 관련 “도민이 원하고 도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구체화될 때 자연스럽게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혀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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