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애 후보 "새 정당 구체화되면 당적 정할 것"
장정애 후보 "새 정당 구체화되면 당적 정할 것"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6.01.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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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애 무소속 예비후보(51·제주시 갑 선거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잇속 차리기와 정치생명 연장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고 제주도민 역시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당적과 관련 “도민이 원하고 도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구체화될 때 자연스럽게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혀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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