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58·제주시 갑 선거구)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읍면동장 직급을 현재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으로 상향 조정해 읍면동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2006년 7월 1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을 폐지하고 단일 광역자치단체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며 “이 같은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읍면동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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