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명관 기자] 한라초A팀이 2017 키즈런 페스티벌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양서현과 하예지, 지원준, 박시은, 김관우, 신영진, 고강민, 오해원으로 구성된 한라초A팀은 지난 2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3점을 획득해 27점을 얻은 한라초B팀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한라초A팀은 이날 허들 왕복릴레이와 전방스커트점프, 크로스홉, 정확히 던지기, 포물러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라초A팀은 스피드 레더와 유소년투창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 학생이 참가했다.

다음은 경기결과.

▲종합 우승=한라초A ▲2위=한라초B(김권우 김태경 고규민 조하은 현수환 한수연 양철우 강은서) ▲3위=이도초(김지후 양설아 김성범 임서영 김현진 제가빈 현진탁 김지예)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