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 구좌읍 지역 군도 77호선(덕천∼송당)과 연동 삼동로 노선 확ㆍ포장공사가 올해 마무리된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63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1년부터 추진된 구좌읍 지역 군도 77호선(덕천∼송당) 3.7km 확ㆍ포장 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 총 사업비 8억7000만원이 투입된 연동 삼동로 노선 0.6km 구간도 올해 공사 완료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93억원을 투입해 시도(군도)와 농어촌도로 28개 노선 43.95㎞에 대해 13개 노선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5개 노선은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10개 노선은 보상 협의 등을 하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