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 내달 2일 거행
제5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 내달 2일 거행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1.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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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조설대경모식추진위원회(위원장 양임성)는 다음 달 2일 제주도청 제2청사 앞 옛 문연서숙 터와 연미마을 조설대에서 ‘나라사랑 오라사랑’을 주제로 ‘제5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을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모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 ‘집의계’가 결성됐던 옛 문연서숙 터에서 연미마을 조설대까지 12애국선구자 후손 및 학생을 포함한 주민 등 300여 명이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행진을 펼치고 오전 11시부터 조설대에서 경모식을 거행하게 된다. 

조설대는 1919년 3월 1일 운동보다 먼저 민족의식을 가진 유림과 제주도민이 애국의 뜻을 모아 초기 항일운동을 전개한 발상지로 조설대경모식추진위원회는 12 애국선구자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자 2013년부터 경모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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