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지하 미술관서 내달 4~5일 ‘사막에서 바늘찾기’展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대 미술대학 서양화과3학년 학생들이 졸업 준비에 앞서 이색적인 실험을 겸한 전시회를 갖는다.
이들 미대 학생들은 다음달 4일과 5일 미대 지하실에 있는 아라캠퍼스 미술관에서 ‘사막에서 바늘찾기’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학년 학생 12명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대 지하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작업과 활동 등을 외부에 드러내는 의미를 담았다.
미술대학이 제주대라는 사막 속에 숨겨진 바늘이라는 설정 속에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각종 미술작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와 같은 느낌으로 꾸며진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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