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다음 달 2일, 9일, 16일 ‘성탄절 소품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탄절을 맞이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12월 첫째 주부터 3주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장에서 30분 ~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숲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잎,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하여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등 다양한 성탄절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목공예체험비는 3000원으로 체험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성탄절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체험 당일 10가족 선착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절물자연휴양림(728-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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