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2017년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김용하씨(64)를 선정했다.
13년 동안 2818시간 동안 시각장애인 외부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행사 지원 활동, 사회복지시설 목욕 봉사, 재해복구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씨는 이와 함께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봉사활동과 함께 제주를 찾는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공항에서부터 주요 관광지 동행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명예의 전당 인증패는 오는 12월 14일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수여된다.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김용하씨를 비롯해 김문자(2012년), 정태민(2014년), 홍영선(2015년), 김옥산(2016년) 씨 등 총 5명이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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