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다음 달부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유아 및 어린이들이 4·3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시범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한 달간 4·3어린이체험관 문을 열고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4·3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로, 애니메이션 영상관과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공간, 학습관 및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관림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단체관람은 제주4·3평화재단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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