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015년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최종 등급 A’
제주대 ‘2015년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최종 등급 A’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01.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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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2개 대학교 ·9개 연구기관 참여

제주대학교 연구비 관리체계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비영리 기관의 연구비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 결과(최종등급)를 최근 공개한 결과 제주대가 A등급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는 전국 172개 대학교와 9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는 ▲연구비 집행 사전통제시스템 구축·운영의 효율성 ▲자체감사의 체계적 실시 ▲연구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연구자 및 연구관리 인력에 대한 교육 실시 ▲연구관리 규정·매뉴얼 구비 및 적절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연구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연구자 애로사항 모니터링의 적정성 ▲인건비 관리의 적절성 ▲연구장비 및 재료비 관리의 적절성 ▲연구활동비 및 연구과제 추진비 관리의 적절성 ▲연구수당 관리의 적절성 ▲간접비 관리의 적절성 등도 포함됐다.

한편 S등급부터 D등급까지 매겨지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대, 경북대, 충남대, 충북대를 제외한 모든 지방거점국립대학교가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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