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최근 일주일 사이 시청사에 돌멩이와 벽돌을 던져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20일 새벽 2별관 주택과 사무실에 돌멩이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졌다.
이에 앞서 지난 주에는 본관 마을활력과와 3별관 열린정보센터도 돌멩이와 벽돌로 인해 유리창이 깨지는 등 일주일 사이에 3차례나 돌멩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시는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벽시간대 당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시청사 주차장에 주차됐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범인 검거에 나서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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