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 역사문화 바로알리기 매진”
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 역사문화 바로알리기 매진”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11.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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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2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은 그간에 정립된 제주고고학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젊은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발굴조사 전문기관으로 2008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기관으로 허가를 받고 문화재청 허가법인으로 탄생했다.

발굴조사를 비롯해 지표조사, 문화재 학술조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조사를 시행해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그간 쌓아온 발굴조사 경험과 학식을 토대로 제주 역사의 실체들을 하나씩 밝혀낼 계획이며, 제주역사 바로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재원 원장은 “제주도 역사문화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으로 제주역사 바로 알리기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문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12-8362.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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