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임기숙 제주시 경로장애인지원과 주무관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제21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발굴 및 시상하는 행사다.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1997년부터 매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임 주무관은 다양한 복지 창안시책을 추진하고, 지역복지자원을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적극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주무관은 ▲세대간 수눌음 ‘엄치 척’ 봉사단 ▲행복플러스 소원을 말해봐 ▲어르신가정 방문 봉사 ▲찾아가는 행복드림 복지민원실 ▲착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착한 짬자미 등 복지시책을 창안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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