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실' 호응 높아
제주시 '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실' 호응 높아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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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실(이하 통신교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신교실은 장ㆍ노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방송통신서비스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제주시내 농어촌지역, 정보화마을,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명의도용, 개인정보침해 등에 대한 주요 피해 사례와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방송통신 서비스 가입ㆍ이용ㆍ해지 시 필 수 확인사항과 방송통신 미환급액 환수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통신교실은 강의 및 상담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5명이 강사단으로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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