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장전초 남·여초부 3위 입상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여자고등학교가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여고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경남 거제제일고에 1승 2패로 졌다.
저청초등학교와 장전초등학교는 각각 남·여초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저청초 남초부는 준결승전에서 광주 하백초에 아쉽게 2-3으로 져 결승 진출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장전초 여초부는 준결승에서 경남 외간초에 패해 3위에 그쳤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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