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63.서귀포시 선거구)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6일 표선면에 있는 무밭과 무세척 공장을 찾아 백반병과 탄핵병 등 병충해로 인해 월동무를 출하하지 못하고 시름에 잠겨 있는 농가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농수산물 유통과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 기금을 통해 월동무 농가들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유통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 등을 통해 비상품 월동무의 출하를 원천적으로 막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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