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창일 의원 입지 검토 발언은 개인 이익 취하려는 몰염치한 행위"
현덕규 새누리당 예비후보(52·제주시 을 선거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은 제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선택권이 없다”며 “원희룡 도정과 함께 공항 입지 주민들의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근원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강창일 의원의 제2공항 입지 검토 발언은 정략적으로 제주도 이익을 희생시켜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몰염치한 행위”라며 “강 의원의 주장은 제2공항 건설 입지를 자신의 지역구(제주시 갑)로 이전하려는 얄팍한 술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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