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농산물 생산 감소·가격하락 대비해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 부담"
부상일 새누리당 예비후보(45·제주시 을 선거구)는 14일 “농가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보장 보험을 도입하겠다”고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재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 감소나 수입 확대와 과잉 생산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모든 위험 요인에 대처할 수 있는 가격보장 보험 도입이 절실하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해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국가가 50%, 자방자치단체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는 가격보장 보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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