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플리마켓·음악공연 한자리에…"
"푸드트럭·플리마켓·음악공연 한자리에…"
  • 뉴제주일보
  • 승인 2017.10.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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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우(더럭분교장) 명예기자 - 감성문화축제 '제주담다'

[제주일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제주감성문화축제 ‘제주담다’가 열렸다.

‘제주담다’는 제주의 음식과 음악, 미술, 공예 등 제주에서 태어난 모든 것을 모아 한자리에서 제주를 담아보는 축제라고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수제맥주를 맛보며 음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수를 즐길 수 있었다. 메뉴판만 봐도 딱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가 즐비했다. 인기가 있는 곳은 긴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자의 엄마도 플리마켓에 참여해 직접 만들고 나온 물건들을 선보였다. 석고나 액자, 캔버스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적어 판매했다.

음악공연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밴드, 특별 초청가수가 나와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져 무척 신나고 재미있었다. 올해가 첫 회라고 하는 데 벌써 다음 축제가 기다려진다.

내년에는 더 멋지고 신나는 ‘제주담다’를 기대해본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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