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가을밤, 추억을 노래하다
문화가 있는 가을밤, 추억을 노래하다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10.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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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동물원·앙상블 스피릿 공연 개최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추억을 부르는 이름’과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란 주제로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그룹인 ‘동물원’과 크로스오버 등 실내악 분야의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앙상블 스프릿’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제주의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동물원은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이 속해 있던 그룹으로 젊은 날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앙상블 스피릿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 자선음악회, 방문음악회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곳곳에 그들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공연은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야외무대에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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