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문정애씨(아라종합사회복지관 강사)가 ‘제주시평생학습대상 작품 공모’ 평생학습체험수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주시는 지난 11일 제주시평생학습대상 작품 공모에 접수된 평생학습체험수기 50편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7일 ‘2017 제주시평생학습대회’에서 이뤄진다.

한편‘2017 제주시 평생학습대회’에서는 공개학습강좌, 학습체험관운영, 동아리발표회, 학습플리마켓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사례들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평생학습작품전시와 문해교육시화전에 대한 심사 및 시상도 이뤄진다.

한편, 제주시평생학습대상 작품 공모는 평생학습이 지역사회발전과 연결된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됐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최우수= 문정애(아라종합사회복지관 강사)
▲우수=박현정(제주시평생학습관 강사) 이운자(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학습자)
▲장려=조혜정(제주장애인야간학교 강사) 석희원(자연생태 동아리 회원) 조유정(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동아리 회원) 강경선(한경행복학습센터 강사) 윤대혁(제주시평생학습관 학습자) 최한승(제주장애인야간학교 학습자) 고신옥(애월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