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중심에서 제주를 달린다
가을의 중심에서 제주를 달린다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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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14~15일 개최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대회가 마련된다.

2017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따라비오름과 한라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시리 마을회와 아시아 스포츠 커넥션이 주최하고 2017 Trans Jeju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31개국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0㎞ 코스는 가시리 따라비 오름 일대에서 열리며, 50㎞와 100㎞ 코스는 한라산 및 한라산 둘레길에서 진행된다.

특히 50㎞와 100㎞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세계트레일러닝협회(ITRA)의 공식 인증을 받은 대회다. 세계트레일러닝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으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일러닝대회인 프랑스의 알프스 몽블랑에서 열리는 UTMB(울트라트레일 몽블랑)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포인트 점수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 50㎞ 완주자는 세계트레일러닝협회(ITRA)로부터 3점의 포인트를 받는다. 100㎞ 완주자에게는 4점의 포인트 점수가 인정된다.

이번 대회 레이스 디렉터인 제주 출신 안병식씨는 “제주도는 트레일 러닝의 코스로 세계의 유명대회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은 최고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며 “제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트레일 러닝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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