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58·제주시 갑 선거구)는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리·통 운영비 지원이 불가해졌다. 행정과 주민의 최접점인 리·통 행정 운영에 어려움이 초래될 것”이라며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리·통 운영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리·통 운영비는 ‘제주도 리·통장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리·통 인구수에 따라 월 65만~90만원이 지원돼 왔지만 지방재정법이 개정돼 불가해졌다”며 “제주 특유의 지역공동체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서도 리·통 운영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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