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 갑 선거구)는 1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이 홀로 사는 주택공간을 활용하는 ‘할망민박’ 공동체를 육성하겠다”며 “공동민박 인허가 일괄 처리와 화장실·욕실 리모델링 사업비, 마을체크인(안내)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할망민박은 이미 영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공동체 육성 사업의 형태”라며 “제주 할머니들이 제주방언으로 대화하고 제주 고유의 밥상을 제공하면 여행객들은 참다운 제주 문화를 체험하며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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