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47·제주시 갑 선거구)는 1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제주 서부지역 항만과 어항에 관광기능 등을 접목해 6차 테마형 권역으로 리모델링하겠다”며 “기존 화물 양륙과 수산물 위판 등 단순기능을 넘어 관광객과 주민이 찾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애월항은 LNG(액화천연가스)기지와 쾌속 여객선 입출항 항만(해운·에너지·여객)으로, 한림항은 수산물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갖춘 수산관광시장(수산·해운)으로, 한경면 지역별 어항은 정주형 레저항·포구(전통수산·역사형 레저)로 각각 리모델링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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