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회의서 모두발언 통해 중앙당에 당론 채택 등 협조 요청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추석 민심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도의회의원 2명 증원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에 중앙당의 적극적인 당론 채택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최고위원은 “명백한 선거구(제주도의원 6‧9선거구) 위헌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집권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판단해 도당 상무위는 지난달 도의원 정수 2명 증원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결정했다”며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당이 주도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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