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지난 9일 오후 11시2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교차로 동쪽 1㎞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 분 후 꺼졌지만 엔진 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 등은 엔진 부분에 한정해 소실된 점 등을 미뤄 전기 과부하 또는 합선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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