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9일 차량용 배터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6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30분쯤 서귀포시 읍지역 B씨(59)가 운영하는 창고에서 15만원 상당의 차량용 배터리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배터리를 고물상에 처분하러 갔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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