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집중조사 결과, 총 7300만원을 부적절하게 받은 25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사업주와 공모해 취업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지급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7명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전체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반환 명령 및 추가징수 처분하고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되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실업급여 부정수급 사실을 신고하면 형사고발 및 추가 징수를 면제받는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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