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4·3사건 등 도내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다크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는 전쟁유적 중심의 서부코스가 운영되며 항몽유적지와 송악산 해안, 셋알오름, 알뜨르 비행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제주의 아픔 역사를 중심으로 한 동부코스는 4·3평화공원과 일출봉 해안 동굴진지,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사라봉 일제동굴진지 등으로 구성됐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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