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48.서귀포시 선거구)는 지난 12일 대정읍 상모리에서 열린 ‘감자 신품종 평가회’ 자리에서 ‘밭작물 신품종 개발 인프라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의 주요 채소류 품종 자급률은 무 94%, 당근 15%, 양파 15% 수준이며 브로콜리는 전량 수입 종자에 의존하고 있다”며 “제주의 밭작물 경쟁력 향상은 우량품종 개발부터 시작돼야 하므로 부족한 연구 인력과 시험포 등 연구기반 인프라 확대해 우량품종 자급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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