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PGA투어 더CJ컵 대회 준비 총력
道, PGA투어 더CJ컵 대회 준비 총력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9.2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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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제주나인브릿지서…본경기 19~22일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행정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와 CJ그룹, PGA 투어는 지난 4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계, 체육계, 관광업계, 행정, CJ컵 관계자 등이 포함된 PGA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또 행정지원본부를 구성해 홍보, 자원봉사 모집, 관광, 환경, 소방안전, 의료, 교통, 주차 등 대회 개최와 관련한 준비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PGA 챔피언십 5회 우승에 빛나는 저스틴 토마스(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2013년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이상 호주), 지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대한민국) 등 78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본 경기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티켓 판매는 ‘THE CJ CUP @ NINE BRIDGES’ 공식홈페이지(thecjcup.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도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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