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찾아가는 묵향 가득 문인화전
농촌마을 찾아가는 묵향 가득 문인화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9.2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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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묵향회, 21일부터 관내 3곳서 재능기부 전시회
김희철 작 - 기다림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도내 문인화 작가들이 재능기부 체험전시회를 마련해 묵향의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애월묵향회(회장 장경모)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하나로 ‘붓으로 함께하는 애월의 향기’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애월읍 지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작품 20여 점과 하귀문화센터에서 문인화 지도를 하고 있는 서담 최형양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첫 전시회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애월리노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이어 오는 10월 14~16일 수산리 예원동새마을문고와 10월 21일 애월리 주사랑요양원에서 전시회를 마련한다.

애월묵향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지역 노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군자 그려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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