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앞둔 나인브릿지CC 연휴 동안 운영 중단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10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가운데 제주지역 골프장은 대부분 문을 열고 손님을 받는다.
1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따르면 다음 달 19일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을 개최하는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만 추석 연휴 내내 영업을 중단하고 20여 개의 골프장은 대부분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
김영찬 제주도골프협회 부회장은 “계절상 골프 치기가 가장 좋은 시기인 10월과 최장 황금연휴가 맞물리면서 제주지역 골프장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라며 “즐겁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연휴에도 골프업계 종사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골프장별 연휴 운영 계획에 대한 내용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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