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제주본사인 스페이스닷원(Spcace.1)의 방문프로그램을 새롭게 오픈하고 도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지난 2014년 중단된 제주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바꾸어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스페이스닷원 방문 프로그램의 리뉴얼을 통해 카카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인터넷 하는 돌하르방, 카카오 오름, 작은 둘레길, 직원 텃밭 및 일러스트레이터 문신기 작가의 일러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제주 청년작가들의 전시를 1년 내내 진행한다. 스페이스닷원에서는 올해 첫 번째로 3월 31일까지 김형석 사진작가의 ‘제주, 감정의 공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개인 및 소규모 그룹은 별도 신청 없이 방문 가능하며, 단체는 카카오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프로그램을 접수한다.
한편, 스페이스닷원은 2013년 제주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제주건축 7선’에 선정됐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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