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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고 전국 최고수준 실습 환경 조성 추진실습실 환경 개선·기자재 현대화 등에 예산 투입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9.13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계기로 특성화고의 실습 환경과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늘려 전국 최고의 실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유지해 온 ‘고교체제 개편’, ‘특성화고 활성화’를 기조로 내년 본 예산에 특성화고 개선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기획단을 구성해 특성화고 환경개선에 12억8900만원, 실습실 개선에 44억6700만원, 대회운영비 및 복구비 65억5000만원 등 총 1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 예산을 토대로 한림공고의 실습실 환경개선 및 재배치와 함께 냉난방, 소방, 전기시설 등이 개선됐고, 서귀산과고의 경우 무창돈사·계사 철거, 자동차과 실습실 증축, 오배수 관로 정비 등이 이뤄졌다.

이 같은 투자로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회관계자 및 심사위원, 선수들로부터 시설·운영면에서 극찬을 받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11일 주간기획조정 회의를 통해 “특성화고 실습 환경, 제조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습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계획을 밝히고 “특성화고 활성화를 비롯해 미래시대에 걸맞은 직업교육, 진로교육을 환경을 만들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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