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혁(서귀포대신중) 명예기자
[제주일보] 서귀포대신중학교 과학동아리 ‘과학바라기’가 지난달 26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7 제주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중학부 금상을 수상했다.
과학바라기 김유정·현재권 학생은 부원 33명을 대표해 이번 올림픽에서 ‘과학으로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발표를 해 상을 받았다.
김유정 학생은 “부원이 다 같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준비한 것에 비해 발표를 잘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앞으로도 이번 올림픽과 같이 도내 학생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학바라기는 2006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 자연에서 과학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동아리와 연합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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