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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아 잠수함 출입문에 손가락 절단…해경 수사
고권봉 기자 | 승인 2017.09.12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제주도내 모 업체가 운영하는 잠수함에서 인도 국적 여자 어린이(7)의 손가락 2개가 절단되는 사고와 관련 잠수함 업체 직원 A(68)를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해당 잠수함 선장인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50분쯤 인도인 B씨(34) 가족이 잠수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출입문을 닫았지만 B씨의 딸 오른손 일부가 출입문인 해치에 끼어 손가락 2개가 절단되는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딸은 잠수함 탑승 안전 문제로 업체 직원에 안겨 들어가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 수술을 받았고, 현재 다른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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