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총동문회 골프팀 결승 진출
서귀포여고총동문회 골프팀 결승 진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7.09.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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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배 전국 고교동창 최강전

서귀포여고총동문회 골프팀(회장 정양의ㆍ14회)이 ‘키움증권배 전국 고교동창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서귀포여고에 따르면 총동문회 골프팀은 지난 5일 경상북도 블루원 상주CC에서 치러진 SBS골프 주관 2017키움증권배 고교동창 최강전 4강에서 서울 중앙대사대부고를 3대 1로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서귀포여고총동창회 골프팀은 김정열 회원(12회)과 총괄추진위원장 오인옥 회원(16회)의 지휘 아래 김은영(16회)ㆍ오민숙(19회)ㆍ현나연(20회) 삼총사가 선수로 출전해 대망의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서귀포여고총동문회 골프팀은 2인 1조로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방식(9홀)으로 진행된 4강전에서 1, 2홀 무승부와 3홀 1패로 쫓겼고 4번홀부터 6번홀까지 3홀을 내리 비기면서 힘든 경기를 이어가다 7ㆍ8ㆍ9번홀에서 역전 샷을 선보이며 3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서귀포여고총동문회 골프팀은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지난해 대회 4강전에서 맞붙었던 전북 고창여고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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