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1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기찬 보양식’ 코너에서는 문어보쌈, 흑염소전골-흑염소무침 맛집을, ‘내 맛대로 했다’ 코너에서는 해물소뼈전골, 깍둑고기 맛집을 소개한다.

인천의 ‘성무네문어보쌈’은 보양식 문어보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곳 문어보쌈은 우선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거대한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고 새우,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나온다. 두툼한 보쌈고기에 통오징어까지 듬뿍이다. 문어보쌈을 시키면 낙지홍합칼국수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문어보쌈 小 49,000원, 中 59,000원, 大 69,000원이다.

경기도 의왕의 ‘오메기산수흑염소’는 흑염소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흑염소 특유의 잡내를 잡아내기 위해 각종 한약재와 된장을 사용해 푹 고아낸다. 전골이나 탕을 위한 육수 역시 수 시간 동안 우려낸 사골국물로 끓이기 때문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흑염소전골 22,000원(1인), 흑염소무침 23,000원(1인)에 판매한다.

강원도 속초의 ‘속초해물보쌈전골’은 소의 목뼈 고기를 이용해 만든 해물소뼈전골을 맛볼 수 있다. 소의 목뼈 고기와 싱싱한 해산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해물소뼈전골은 부추에 싸서 고기를 먹고, 국물을 들이키면 궁합이 너무 좋다. 부드러움과 담백함의 만남이 훌륭하다. 해물소뼈전골 中 45,000원, 大 55,000원에 판매한다.

인천의 ‘제주미돈’은 청청지역 제주돼지고기 전문점으로 대표메뉴 생오겹살과 연탄불고기 그리고 깍둑고기가 있다. 깍둑고기는 칼집이 들어가 연탄불의 향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깍둑고기는 1인분 1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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